오늘 점심은 칼국수~ 언니와 점심을 먹기 위해 이화동, 이화사거리에 있는 명동칼국수로 갔어요. 위치는 이곳! 가게 외관은 이렇습니다. 주변에 회사가 꽤 있어서 그런지 직장인분들이 점심식사하러 많이 와있었어요~ 식당은 총 2층건물이며 1층은 의자에 앉아서, 2층은 바닥에 앉아서 먹는 구조에요. 저는 칼국수를 먹으러 방문했는데 전골도 있고 갈비찜도 너무 맛있을거 같았어요. 단체로 오신 분들은 찜 종류를 많이 드시고 있더라고요~ 대부분 식사메뉴의 가격은 6,000원이고 2인분 이상의 음식들은 25000~50000원 사이에요. 가격이 정말 저렴한것 같아요! 손님이 많이와서 대기하는 시간이 좀 있었는데, 기다리다가 너무 배고파서 김치랑 무채를 먹고 있었어요. 근데 진짜 무채랑 김치 너무 정말 맛있,,,,b 이거랑..

디자이너브랜드 첫출근 후기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취업 오늘은 디자이너 브랜드에 첫 출근을 했다. 나는 고등학생 때 부터 내 패션브랜드를 런칭하고자 하는 꿈을 가졌고 대학생이 되어서 졸업하기까지 쭉 그 꿈을 가져왔다. (물론 3학년을 마치고 돈에 대한 부담감과 여러가지로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잠시 잊었었으나 관련 대외활동을 하면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깨닫고 돌아왔다.) 졸업작품전을 준비 하면서도 몸은 너무 힘들었지만 행복했고 내 길이라 확신했다. 4학년을 마치고 창업을 준비하기 전에 기술력을 더 키우고 시작하고 싶었다. 그래서 봉제, 패턴, 컴퓨터 프로그램 등을 배웠다..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디자이너 브랜드의 구인공고를 봤고, 고민하다가 충동적으로 지원하게 되..

2019년 09월 12일 추석연휴에 가족들끼리 오랜만에 모여서 영화를 보기로 했는데 가족영화로 보기 좋은게 뭐가 있을까 찾아보니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당시 개봉 전이여서 후기가 없었지만 좋아하는 영화 럭키의 이계벽 감독님의 작품이어서 재미가 보장 되어있을거 같아서 결정했습니다~~ 영화 예고편을 봤을때는 코미디 영화 같지만 뭔가 감동적일 것 같은 예감이 들었는데 예상보다 더 큰 감동적인 영화였어요. 재밌게 보다가 중간중간 눈물 좀 흘리다가 갈수록 주륵주륵.....ㅠㅠㅠㅠㅠㅠ 눈물샘폭발영화... 차승원과 엄채영이 주연인 영화에요 아빠와 딸의 관계로 나옵니다 스포가 되지 않는 간단 줄거리는 대복칼국수 집의 미남 철수(차승원)이 완벽한 외모로 여성분들의 관심을 받는데 그 외모와 반대로 성격은 너무 아이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