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11번가 정기예금 만기 후기, 이자는 얼마?
똑똑하고 알뜰한 주변 사람들을 보면 제태크, 주식 등 다양하게 돈을 잘 활용하시더라고요.
저는 아직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익숙하지 않고 잘 알지 못하지만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은 해보려는 편이에요 :)
저와 같은 분들 특히 20대 초중반이나 사회 초년생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예금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예금 가입 동기
예전에 주택청약을 가입할 때 은행원분이 예금도 추천하시더라고요.
저는 적금만 가지고 있었는데 예금 추천을 듣고 나니 관심이 생겼어요.
적금은 매달 천천히 돈을 쌓아가면서 이자를 얻는 방식이고요.
예금은 한번에 큰 돈을 넣어두고 이자를 얻는 방법입니다.
보통 한번에 큰 돈을 넣기가 어렵기 때문에 학생, 사회초년생분들은 적금을 더 많이 선호하고 이용하고 있어요.
혹시 통장에 여유돈이 좀 있고 당장에 쓸 일이 없다면 예금으로 묶어두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신한은행의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을 첫 예금으로 가입했어요!
3개월이라는 단기간동안만 할 수 있기 때문에 기간에 대한 부담도 적더라고요.
기본금리는 연0.80% 입니다.
신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다른 은행 계좌의 조회 또는 출금이 가능하도록 계좌를 등록하면 추가 우대금리 연 0.30%가 붙습니다!
총금리 1.1%를 받을 수 있어요.
리워드 혜택도 있습니다.
예금 가입 후, 예금 가입 기간 내 11번가 신한카드(신용) 첫 결제 대상 고객이 해당 카드로 11만원 이상 사용시 연 2.2%의 리워드를 현금으로 지급해줘요.
저는 이 리워드 헤택까지는 받지 않았어요.
저축한도는 50만원 이상 ~ 300만원 이하입니다.
저는 300만원으로 예금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나 만기가 되었는데요.
8,227원의 이자에서 1,260원 세금을 공제하여 세후이자금액 6,967원을 받았습니다!
겨우? 할수도 있는 적은 금액으로 보일순 있지만 티끌모아 태산이잖아요 ㅎㅎ
또한 지금 당장 쓸 일이 없는 금액이라면 예금으로 저장해두고 이자를 받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신한통장의 경우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더라고요.
마침 9월19일 부터 12월18일까지 3개월간의 이자가 지급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3,255원의 이자가 있었습니다. 예금으로 넣은 300만원보다 계좌에 더 많은 돈이 있었는데 이자는 절반수준이더라고요.
가입기간도 3개월로 짧고 금액도 50만원부터 가능하니 부담없이 하나 마련해보는건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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