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푸드의 대표로 여겨지는 녹차의 효능, 부작용, 마시는 법, 다이어트 등
녹차의 효능
- 녹차를 자주 마셔주면 혈전 형성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춰준다.
- 충치 예방에 효과가 있다.
- 녹차 추출물에 항산화 작용이 있다.
- 녹차에 있는 카테킨 성분은 녹차 한 잔에 약 100mg이 들어있다. 카테킨 성분 중 EGCG는 비타민 C보다 항산화 효능이 20배나 높다.
- 카테킨 성분은 항암 효과와 혈관을 건강하게 한다. 위암, 폐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혈압을 낮춰 심장으로의 혈률를 늘려준다.
- 소화기관 내에서의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저해하고 지질의 체내 침착을 억제한다.
- 지방간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 감기 바이러스의 활동을 저지시키고 감염되는 것을 막는다.
-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며 녹차 우린 물에 세수하면 좋다.
- 피로회복에 좋다.
녹차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녹차 부작용
- 녹차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의 열을 내리기 때문에 냉녹차보다는 따뜻한 녹차가 좋다.
- 공복에 녹차를 너무 많이 마시면 속이 쓰리고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
- 식사 직후 진한 녹차를 마시면 섭취한 음식의 단백질, 철 등의 체내 흡수를 방해해서 소화 불량이나 영향 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 녹차와 약을 함께 먹으면 녹차의 강한 이뇨 작용으로 약효가 떨어진다.
-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 카페인 때문에 심계 항진, 두통, 이명, 눈의 침침한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녹차 마시는 법
찻잎으로 마시는 경우 1.5~2잎을 섭씨 70~80도의 150~200ml 물로 2~3분간 우리면 적당하다.
티백이든 찻잎이든 특별히 정해진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니 각 상품 구매시 설명서를 참조한다.
여름에는 냉녹차를 먹는 것도 좋다. 찬물을 넣은 병에 녹차티백을 넣고 냉장고에 몇 시간 두면 된다.
같은 시간일 경우 따뜻한 물로 우린 것보다 차가운 물에 우린 녹차가 카페인이 적게 나온다.
녹차 다이어트
녹차는 지방 흡수율을 낮추고 지방 소모를 활성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 시 녹차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녹차만으로 체중감량의 효과를 바랄 수는 없다. 체중감량의 정도가 미미한 수준이므로 녹차로 살을 뺀다기 보다는 보조제로 잘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한국의 녹차 유명 브랜드로는 오설록, 보성녹차, 동서식품이 있다. 이 외에도 유기농 녹차, 녹차 성분(카테킨)을 사용한 보조 식품, 녹차 화장품, 녹차 식품(과자, 라떼, 아이스크림 등) 시중에서 다양한 녹차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녹차만의 특유한 쌉쌀한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나 그 맛이 녹차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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