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후기남기기/제품

가성비 좋은 다이소 카메라 렌즈보호 필름 구매후기 (아이폰 11)

앵쥬 2021. 3. 15. 14:21

다이소에서 구매한 아이폰 카메라 액정필름 후기


아이폰 11은 카툭튀(카메라 툭 튀어나옴)이 좀 있어서 불안불안하더라고요.  그리고 결국 떨어뜨리고 기스가 났습니다..

알고보니 핸드폰 액정필름만 있는게 아니라 카메라용 보호필름도 있더라고요.

이미 많이 당한 후 구매하는거지만 더 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카메라 보호 필름을 구매해봤습니다.

다음부터는 핸드폰 바꾸면 바로 액정필름 + 튼튼한 케이스로 갑옷 입히기부터 하기로 다짐하며.

 

 

다이소 카메라 렌즈보호 강화유리 _ iPhone 11

스마트폰 액정필름은 인터넷에서 주문했는데 동생이 다이소 액정필름도 충분히 가성비 좋고 휴대폰 대리점에서 판매하는 것과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훨씬 저렴한 다이소 제품을 구매해봤습니다.

제품명은 '카메라 렌즈보호 강화유리 (아이폰11)' 가격은 1,000원입니다.

아이폰 11외에도 아이폰 11 pro, 갤럭시 S21 등 다른 기종도 여러가지 있었습니다.

 

사용 방법은 렌즈클리너로 닦는다 - 보호필름 뒷커버를 제거한다 - 보호필름을 렌즈에 맟춰 붙인다 - 보호필름을 티슈로 닦으며 눌러준다.  이렇게 적혀있네요.

 

구성품은 렌즈보호 강화유리, 클리너 2종, 먼지제거 스티커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1000원가격에 나름 알차게 구성이 되어있네요.

 

 

붙이는 순서

숫자 1이 적힌 Wet클리너로 먼저 렌즈를 닦아주고 숫자 2 Dry 클리너로 물기를 닦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먼지가 사이에 끼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파란색 스티커로 카메라 렌즈부분을 붙였다 떼었다 하면서 제거해줍니다.  이 과정을 거친 후 렌즈필름을 붙이면 됩니다.

 

카메라 렌즈를 붙이기 전 모습입니다.  이전 폰들에 비해 카메라가 많이 나와있어서 조심스럽지요.

이미 붙인것 처럼 카메라 주변이 네모모양으로 나와있습니다.

붙인 뒤의 모습입니다.  뚜껑을 덮은것 처럼 덧대지는 느낌이 나요.

카메라 두 군데 부분은 보호필름으로 막혀있으며 플래쉬와 마이크 부분은 구멍이 나 있습니다.

플래쉬 부분은 검은색으로 고무링이 끼어있어서 충격방지를 해주는 것 같아요.

 

 

장점으로는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스마트폰 카메라 보호를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보호유리를 끼고 케이스까지 끼니 굴곡없이 안정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약간의 반사 현상이 일어납니다.

보호필름을 끼기 전과 후의 화질은 크게 차이가 없었지만, 빛을 받는 각도에따라 가끔 반사현상이 일어나더라고요.

제게는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혹시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많이 한다면 사용하지 않거나 카메라 부분도 홀이 있는 필름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